현대리바트, 취약계층에 1억 원 규모 친환경 가구 기증
현대리바트, 취약계층에 1억 원 규모 친환경 가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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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 두 번째)과 엄익수 현래리바트 상무(가운데)가 18일 서울 현대리바트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18일 환경부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이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오염물질 등을 측정하고 발생원인 제거를 돕는 무상지원 사업으로, 환경부와 현대리바트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을 통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를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4월 유해오염물질 방출이 최소화된 최고수준의 친환경 목재만을 사용하는 등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유해물질 제로 경영’을 선언했다. 또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문화를 독려하는 ‘제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에 가구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 엄익수 상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가구를 선물하게 돼서 기쁘다” 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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