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이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오염물질 등을 측정하고 발생원인 제거를 돕는 무상지원 사업으로, 환경부와 현대리바트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을 통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를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4월 유해오염물질 방출이 최소화된 최고수준의 친환경 목재만을 사용하는 등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유해물질 제로 경영’을 선언했다. 또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문화를 독려하는 ‘제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에 가구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 엄익수 상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가구를 선물하게 돼서 기쁘다” 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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