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유리창 깨고 침입했지만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
21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휴대폰 판매장에 들어와 휴대폰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A(25)씨 등 3명을 붙잡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오전 3시 15분경 A씨 등은 거제시 중곡로 한 휴대폰 판매장의 전면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으나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도주한 이들은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현재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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