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한 병 무게 580g…휴대성 강화

LG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자동차 오디오까지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캠핑장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 오디오와 연결하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최대 7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휴대성도 강화됐다. LG전자는 최근 캠핑장, 공원에서 미니빔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생수 한 병과 비슷한 무게인 580g으로 제품을 구현했다. 또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가로, 세로 각각 172mm, 117mm로 일반 다이어리 크기로 한 손에 쏙 들어온다.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와이다이(WiDi), 미라캐스트(Miracast) 등 스크린쉐어 기능을 지원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콘텐츠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미니빔 TV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하게 대화면으로 TV 시청, 영화 관람이 가능하고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LG 블루투스 미니밈 TV의 가격은 85만 원이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