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만끽할수 있는 문화공연
봄 만끽할수 있는 문화공연
  • 강정아
  • 승인 2006.03.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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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역사내 67회 연주 마련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3월 한 달간 5~8호선 22개 역에서 67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포크송, 스윙댄스, 응원퍼레이드, 록밴드 공연 등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한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봄맞이 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수요일(15, 22, 29일) 오후 6시에 7호선 이수역 상설공연장에서 60~80대의 노인 어르신들로 구성된 메트로 실버악단이 트럼펫, 클라리넷, 색소폰 등의 연주를 선사한다. 준비된 연주곡외에 객석과 호흡을 같이하고자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연주하기도 한다. 18일(토) 오후 3시 젊은 청소년들의 무대인 서울공연예술단의 응원 무대가 노원역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06. 독일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퍼레이드를 감상하고 간단한 응원동작 몇 가지를 함께 익혀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토) 오후 6시 이수역에서는 스윙댄스 동호회 엔죠이스윙의 스윙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스윙리듬에 맞춰 누구라도 파트너가 되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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