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서 30대 바다로 투신
부산항대교서 30대 바다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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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수색 끝에 구조했지만 이미 ‘사망’

25일 새벽 4시 29분경 A(33)씨가 부산항대교 중간 지점에서 차량을 세워두고 신발을 벗고 다리 아래 바다로 투신했다.

이를 목격한 부산항관리사무소 직원이 즉시 부산해경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1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끝내 A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산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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