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단발머리’ 힙합버전 탄생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화끈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팀이 3차 오디션까지 통과한 23명의 래퍼 들에게 무대를 선보이고 지원자들이 프로듀서팀을 직접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더 콰이엇-도끼의 일리네어팀, 스윙스-산이의 브랜뉴팀, 타블로-마스타 우의 YG팀, 양동근의 YDG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양동근은 양동근은 조용필의 노래 ‘단발머리’를 리메이크해 여성 백댄서들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크린에서와 180도 다른 카리스마 있는 양동근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다 끝난 뒤 YG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기리보이는 양동근팀에 합류하게 돼 반전의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에 양동근은 “다른 사람이 탐내는 래퍼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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