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14세 연하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심현보, 14세 연하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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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상견례까지 마쳐
▲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14세 연하의 OBS 신미정 아나운서(29)와 결혼한다.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14세 연하의 OBS 신미정 아나운서(29)와 결혼한다.

심현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작사, 작곡가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신미정은 현재 O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TV주치의’를 담당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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