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우수 어촌마을 19곳 선정
해수부, 우수 어촌마을 19곳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 휴가 보내기 좋은 곳들
▲ 해양수산부가 우수 어촌체험마을 19곳을 추천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우수 어촌체험마을 19곳을 추천했다.

27일 해수부는 19곳의 어촌체험마을을 지난 5월부터 전국 93개 어촌체험마을의 서비스 수준, 체험프로그램, 편의시설, 음식 등 운영실태를 조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의 백미리어촌체험마을은 갯벌마차타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낙지, 바지락 칼국수, 망둥어 조림 등 어촌별미를 맛볼 수 있다.

강원 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는 해조책갈피표본만들기체험, 소형통발체험, 파워보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열리는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로 재미가 배가 된다. 축제는 지난 26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린다.

전북 군산 장자도어촌체험마을은 갯바위, 좌대 낚시, 선상낚시가 가능하며 편리한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

전남 장흥 수문 어촌체험마을은 넓은 바지락 체험어장으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제주 서귀포 사계어촌체험마을은 해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어촌체험마을은 서비스, 체험프로그램, 음식, 숙박, 위생, 안전 등이 고르게 뛰어난 마을로 국민들의 만족스런 여름휴가 보내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