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2014 해와달의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 개최
오는 8월 2일 당진 왜목마을에서 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2014 해와달의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는 8월 2일 당진 왜목마을에서 사랑!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칠월칠석을 기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외래 상혼에 가려져 점차 잊혀져가는 견우와 직녀의 소중한 만남을 해와 달이 있는 왜목마을에서 전통을 살리고자 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메인 불꽃쇼를 비롯해 오프닝 축하공연인 아리랑 파티와 비보이 및 걸스 힙합 공연과 프로포즈 행사, 바다 콘서트를 진행한다.
바다 콘서트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딕펑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타로점과 연인들을 위한 애정운세 코너, 커플 도자기‧열쇠고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물씨름 대회, 캐리커쳐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서울불꽃축제 연출을 맡은 불꽃팀과 88올림픽전야제 연출을 맡은 연출팀이 합동으로 국내 최고의 불꽃공연 연출을 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모르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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