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회적 책임경영 원년 선포
스타벅스, 사회적 책임경영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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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대표이사 “받은 만큼 돌려줄 것”
▲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회적 책임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뉴시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회적 책임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28일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파이에파크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학과를 운영해 사회 진출과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4분기에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기업 대학’을 창립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1999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15년 동안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론칭한 사이렌 오더 및 콜 마이 네임 서비스, 대화형 화상주문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로 프리미엄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999년 1호점을 개점한 후 15년간 기업규모가 15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커피 프라푸치노 등 커피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2.1% 인상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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