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지만 2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
28일 오전 10시 29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한 카센터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45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카센터 일부와 주변 주택 9가구가 불에 타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소방 관계자는 "대피 인원 등을 집계 중"이라며 "소방차 등 29대와 159명의 인원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밝혀지지 않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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