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헐리웃 진출작 ‘루시’ 북미 흥행 이뤄
최민식 헐리웃 진출작 ‘루시’ 북미 흥행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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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월4일 개봉 예정
▲ 영화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UPI코리아

영화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LUCY)’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루시(LUCY)’는 25일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해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영화 ‘루시(LUCY)’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된 후 초능력을 갖게 되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

‘루시(LUCY)’는 ‘레옹’(1994)을 비롯해 ‘테이큰’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연출한 뤼크 베송(55)이 맡았다.

특히 개봉 이후 카리스마 넘치면서 인상 깊은 연기력에 북아메리카 전역에는 최민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트위치 필름’은 최민식에 대해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변화를 선보인다”며 “그는 정말 정말 좋은 배우(he is very, VERY good actor)”라고 극찬했다.

한편 ‘루시(LUCY)’의 국내 개봉일은 9월4일로 예정돼 있으며 북미 흥행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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