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승, 해외반응도 '후끈'...亞 다승왕 기록깨나?
류현진 12승, 해외반응도 '후끈'...亞 다승왕 기록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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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해 해외반응이 뜨겁다.
 
28일 류현진은(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잘 던지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어 올 20경기서 12승째(5패)를 기록했다.
 
이에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를 지켜냈고, 2위 샌프란시스코와 1.5 경기차를 기록했다.
 
또한 경기후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홈 플레이트 양 쪽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했다"며 "패스트볼도 충분히 강했다"고 류현진을 극찬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 된 제이크 피비가 호투했다"며 "하지만 류현진이 더 잘 던졌고, 다저스가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피비에게 이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타임스는 "다저스가 가장 인상깊은 시리즈를 완성했다"며 "류현진은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12승, 류뚱 멋지다”, “류현진 12승, 내가 더 뿌듯하네”, “류현진 12승, 우와 벌써 12승이라니 대박”, “류현진 12승, 완전 자랑스럽고 최고다”, “류현진 12승, 앞으로 쭈욱 승리해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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