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물건과 보험사기, 아파트관리비 등 중점 단속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전북경찰청은 대포물건과 보험사기, 아파트관리비 등에 대한 지능분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화금융사기 등 범행에 이용되는 통장과 현금카드 양도·양수행위 및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행사한 뒤 휴대폰을 개통하는 행위, 이전등록 미필 차량 전매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사기로 자동차보험과 생명, 화재, 기타요양, 산재보험과 관련된 범죄를 비롯해 고의사고 및 피해과장에 의한 선량한 가입자에 피해를 주는 행위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월말부터 4월까지 2달 동안 1차 단속에서 대포물건 204건에 253명을 검거했고, 보험사기는 18건에 56명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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