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7.30재보선, 9시 현재 투표율 5.6%
막오른 7.30재보선, 9시 현재 투표율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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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동작 8.0%, 전국 최고 전남 순천곡성 9.0% 투표율
▲ 7.30재보궐선거 막이 올랐다.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5.6%로 출발은 저조한 편이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7.30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오전 9시 현재 15곳 평균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2,880,392명 가운데 257,557명이 참여해 5.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 선거구의 경우 이 시각 현재 8.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242,298명 가운데 35,028명이 투표에 참여해 9.0%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 광산을 선거구로 현재까지 3.5%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갑 선거구는 3.9%, 대전 대덕구는 6.0%, 울산 남구을 4.8%, 경기 수원을 4.5%, 수원병 4.9%, 수원정 4.9%, 평택을 5.1%, 김포 5.9%, 충북 충주 5.9%, 충남 서산태안 5.1%, 전남 나주화순 6.4%, 담양함평영광장성 5.6%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7.30재보궐선거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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