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FC서울경기 중 병원 후송
이기광, FC서울경기 중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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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와 부딪혀 허벅증 통증 호소
▲ 30일 서울 성산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FC서울팀과의 경기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에 속한 이기광이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 ⓒ이기광 트위터

비스트 이기광이 축구 경기 중 다쳐 앰뷸런스에 긴급 수송됐다.

30일 서울 성산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FC서울 추억의 올드스타들과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FC서울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인 레버쿠젠(독일)과의 친선경기 전 오픈경기로 열렸다.

이기광은 경기 중 수비를 하다 공격수와 부딪혀 오른족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기광은 들것에 실려 나가 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됐다.

이날 경기에는 FC서울 조광래 감독을 비롯해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김현태 FC서울 스카우트 팀장이 코치로 선정됐다.

또한 ,FC서울 최용수 감독, 이영진, 윤상철, 정광민, 이을용 등 FC서울을 대표했던 30여 명이 선수팀을 구성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이영표와 개그맨 강호동, K리그 홍보대사이자 비스트 멤버인 윤두준, 이기광, 샤이니 민호 등이 함께 경기를 치뤘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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