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29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를 시작으로 기업투자 및 애로(규제)사항 청취․지원을 위한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공 시장은 LG전자 현장시찰과 주요투자현황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LG전자 임직원들의 경영과 투자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진위2산단 조성 현장방문과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
LG전자는 평택 디지털파크가 2015년 준공되고 LG 진위2산업단지(30만평)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완공 시 7,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 시장은 “초일류 기업인 LG전자가 우리시에 큰 투자를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LG전자 배후산단인 진위2산업단지 조기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을 위해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또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경동나비엔 등 평택시 주요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등을 추가로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침으로써,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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