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청계천 도시역사문화학교'
'열린 청계천 도시역사문화학교'
  • 강정아
  • 승인 2006.03.16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전통연 만들어 보세요'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새봄을 맞아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청계천 도시역사문화학교」를 개설하고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희망과 기원의 빛, 전통 연등(連燈) 이야기’(2006. 4.1~4. 29,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희망과 기원의 빛, 전통 연등(連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청계천변의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인 연등놀이와 연계한 것으로, 교육생들이 가족간의 희망과 기원을 담아 직접 전통 등(燈)을 제작해 볼 것이다. 교육내용은 청계천변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청계천의 역사 및 민속놀이, 전통 등(燈)의 역사 및 제작방법, 전통 등(燈)의 재료인 한지 이야기 등의 내용을 시청각교육·전시실 관람·실기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학습 형태로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이 제작한 등(燈)은 5월 초에 개최될 “희망의 빛, 연등(가제)”에 함께 전시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의 참여 의욕뿐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청계천문화관의 교육적 교류활동의 목표에 부응하는 색다른 교육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