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한국문화축제 ‘KCON 2014’ 참여

걸그룹 스피카(SPICA)가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스피카가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 손잡고 오는 6일(현지시간) 현지에 영어로 부른 싱글 ‘아이 디드 잇(I DID IT)’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곡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칼리 래 젭슨, 샤키라, 마돈나, 파이스트무브먼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한 유명 프로듀서들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또한 알앤비(R&B), 힙합, 펑크 등의 요소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융합시킨 노래이며,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라버트가 담당했다.
미국 진출에 대해 스피카 멤버들은 “미국에서 첫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새로운 팬들과의 만남에 설레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피카는 오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북미 한국문화축제 ‘KCON 2014’에 참여한다. 또한 이달 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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