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개그맨 양상국 여자친구 어떻게 대할지 몰라
개그맨 김기리가 선배 개그맨 양상국 여자친구 천이슬에 어색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천이슬이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날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3일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이슬은 “체험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어색해했다.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털어놨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기리와 천이슬이 출연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은 2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