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30명의 개인 수상자 수상
국방부는 3월 17일 국방차관 주재로「2005년도 국방민원봉사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 기관은 육군훈련소, 그리고 개인 대상은 국방부 민원팀 김동은 행정주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1999년 처음 시상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는「국방민원봉사상」은 국방민원 종사자들의 대국민 봉사자세를 확립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국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그동안 국방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국민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국방민원봉사상 가운데 기관표창 대상은 “2005년도 국방민원서비스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육군훈련소가 최우수 기관, 해군 중앙경리단과 육본 민원실이 우수기관 등 3개 기관을 선발하였고, 개인 수상자는 각군·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국방부 감사관실의 김주은 주사가 대상을 받는 등 총 30명의 수상자자가 상을 받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황규식 국방차관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기관 및 개인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자세로 고객인 국민들의 만족도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민원부서 공직자의 사기 앙양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매년 1회 수범공무원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국방민원봉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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