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이혼 후유증, ‘링거 투혼’
김진표 이혼 후유증, ‘링거 투혼’
  • 강정아
  • 승인 2006.03.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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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 중 심한 독감에도 연습 강행군
그룹 패닉의 김진표가 공연을 앞두고 심한 독감에 걸렸지만 링거를 맞으며 연습을 강행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8년 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 패닉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최근 김진표는 공연연습 외에는 외출도 하지 않을 정도로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말 이혼한 후 아픈 속내를 공연연습으로 잊으려 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패닉의 두 멤버 김진표와 이적은 투어 공연의 곡목 선정이나 연출 및 진행 대본에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공연은 31일과 4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부산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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