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파드마 강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한 125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당시 최소 250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이중 110명은 살아남았다.
특히 이 이 여객선은 허가 정원인 150명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보이지만 구조 당국은 아직 전체 탑승객과 실종자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과 함께 현지 매체는 사고 현장 부근에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 신고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127건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예인선과 고속정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지만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 침몰 선박의 위치를 찾지 못했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소식 안타깝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세월호 생각나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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