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데뷔 후 첫 베스트 앨범 ‘스페셜 모먼츠’ 발표
브아걸, 데뷔 후 첫 베스트 앨범 ‘스페셜 모먼츠’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히트곡 포함, 타이틀곡은‘허쉬(Hush)’
▲ 브라운아이드걸스가 8월 8일 데뷔 후 첫 베스트 앨범 ‘스페셜 모먼츠(Special Moments)’를 발표한다. ⓒ내가네트워크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첫 베스트 앨범 ‘스페셜 모먼츠(Special Moments)’를 발표한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8일 공개될 이번 앨범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지난 2006년 1집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한 후 히트시킨 곡들이 수록됐다”고 6일 밝혔다

앨범에는 ‘어쩌다’, ‘킬 빌(KILL BILl)’을 비롯해 ‘시건방 춤’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브라카다브라’까지 지난 8년간의 음악을 담았다.

특히 소속사는 “이들의 기존 앨범 대부분이 절판돼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한층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앨범 ‘스페셜 모먼츠(Special Moments)’ 타이틀곡은 미공개곡 ‘허쉬(Hush)’를 선보인다.

‘허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작곡한 유건형이, 작사는 유건형과 그룹 언타이틀 시절부터 음악 파트너인 서정환이 맡았다.

아울러 소속사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작업해둔 곡 중 미발표 곡”이라며 “신나는 비트에 펑키한 기타 연주가 가미돼 이들의 음악 색깔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올가을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