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

정유미와 연우진의 케미가 화제다.
8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터널의 멤버인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사전인터뷰 당시 연우진이 “정유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고”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연우진은 “정유미 같은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좋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외모적인 이상형을 물어봤을 때 연우진은 “정유미 씨처럼 동양적인 외모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정유미도 연우진에게 호의적이었다. 정유미는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드는 게 흔치 않은데, 연우진은 그렇다”고 말했다. 그리고 계속 MC들이 두 사람을 몰아가자, 연우진에게 장난치며 “술 한 잔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네 사람이 등장하는 영화 ‘터널’은 8월 20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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