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영어 비법? “영화나 미드 무작정 듣고 말해”
정종철 영어 비법? “영화나 미드 무작정 듣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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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다니는 아들 질문에 결심
▲ 개그맨 정종철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KBS 2TV ‘가족의품격 풀하우스’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만의 특별한 영어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연예계 다둥이 엄마 아빠 특집’으로 정성호, 정종철, 김대희, 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종철은 ‘가족의 지혜’ 코너를 통해 ‘내 아이의 영어 성장판을 키우는 WWW법칙’으로 영어 노하우를 선보였다.

정종철은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면담을 갔는데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한 마디도 못 알아들었다. 아들이 ‘아빠는 왜 우리 선생님과 말을 안 하냐’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종철은 원어민 부럽지 않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정종철은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대사를 따라했다. 하루 6시간은 듣고 2시간은 말하는 식으로 8시간씩 공부했다. 무작정 듣고 말하다보니 영어 실력이 늘었다”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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