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말복 깜짝 이벤트 “멤버들이 빙수 만들어 드려요”
‘무한도전’ 말복 깜짝 이벤트 “멤버들이 빙수 만들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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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MBC 앞에서 선착순 334명만 증정
▲ 7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말복 기념으로 선착순 334명에게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하하 트위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점심시간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멤버 하하는 7일 오후 1시 자신의 트위터에 “요! 말복기념 깜짝 이벤트!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늘 오후 1시부터 상암동 MBC 앞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선착순 334명만 증정. 확인했으면 지금 빨리 고 고”라고 덧붙였다.

하하의 글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자 MBC 건물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또한 SNS에는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인증샷이 속속히 올라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경 하하는 트위터에 “여러분 덕분에 무한도전 팥빙수 선착순 파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라면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이벤트 종료 내용의 글을 남겼다.

한편 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를 패러디해 여름에 걸맞는 ‘무도 : 폭염의 시대’ 특집이 방송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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