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잎선, 송종국 말 한마디에 다이어트 성공
‘해투3’ 박잎선, 송종국 말 한마디에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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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파우더, 두부김치만 먹어 9kg 감량
▲ 박잎선은 남편 송종국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3’

송종국의 아내이자 배우 박잎선이 남편의 말에 9kg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잎선은 지난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했을 당시 남편 송종국의 말 한마디가 다이어트 계기가 됐다고 공개했다.

박잎선은 “지난해 12월 MBC 프로그램에 나갈 때 얼굴이 이만 했었다. 당시 레이저를 맞았는데 갑자기 가족특집을 해서 방송에 나가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녀는 “한참 뒤에 모니터를 하는데 송종국이 ‘아 이제 진짜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말했다. 남편은 운동선수니까 정말 제가 한심해 보였나 보더라. 송종국의 말 한 마디에 충격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 한 마디가 상처가 됐다”며 “10년간 하지 않던 운동을 시작했다.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김치와 같은 음식만 먹었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박잎선은 다이어트 기간 중 “엄청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소리를 질렀다”라며 “요새 정신 관련 책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는 중”이라 답해 폭소케 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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