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도보리 반격 나서자 시청률 27.9%로 껑충!
‘왔다 장보리’ 도보리 반격 나서자 시청률 27.9%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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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보다 4.4% 상승한 동시간대 1위
▲ 극중 오연서(도보리)가 이유리(연민정)에 반격을 시도하면서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왔다 장보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복수를 예고하며 시청률이 한 계단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2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오연서(도보리)는 자신이 장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연민정(이유리)에 반격을 시작했다.

극 중 도보리가 “어머니랑 언니가 나와 처음에 어디서 만났냐”고 묻자 연민정은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도보리는 “내가 어렸을 적 혹시 비술채에 간 적 있냐”고 물었고, 연민정은 “없다”면서 거짓말을 하며 몰아붙였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그동안의 도보리의 모습과는 다른 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말미에 연민정은 도보리의 엄마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어 호락호락하게 당하고 있지 않는 악역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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