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 보컬로 참여한 첫 싱글 ‘스냅백 걸’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쇼리(32·본명 소준섭)가 첫 솔로 행보를 밟는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쇼리가 14일 가수 케이윌이 보컬로 참여한 첫 싱글 ‘스냅백 걸’(SNAPBACK GIRL)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케이윌이 쇼리와의 의리로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만들어졌다"며 "쇼리가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곡 ‘스냅백 걸’은 마이티마우스의 유쾌한 음악과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다.
앞서 쇼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곡 ‘스냅백 걸’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다양한 사물을 귀엽게 표현한 일러스트로 꾸며진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쇼리는 지난 2008년 동료 상추와 함께 마이티마우스 1집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2년 상추가 군입대를 하면서 드라마 등 개인활동을 이어갔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