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이후, 촬영 초반에 임신 소식 알아

왕빛나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8월 11일, 왕빛나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가 현재 임신 8주차가 됐으며, 출산 예정일이 내년 3월로 정해짐에 따라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왕빛나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 SBS ‘비밀의 문’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촬영 초기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태교를 위해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빛나 측은 “드라마 ‘비밀의 문’에 캐스팅되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임신 초기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해 고민 끝에 하차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왕빛나가 하차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한석규, 김민종, 김창완, 이제훈, 김유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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