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자신의 신비주의 이미지 벗겨낼까
‘힐링캠프’ 이지아, 자신의 신비주의 이미지 벗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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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이혼 보도 날 언급
▲ 이지아 / ⓒ SBS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8월 11일 밤 방송될 예정인 SBS ‘힐링캠프’에는 그동안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알려진 이지아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지아는 이날 서태지와 이혼 보도가 있었던 날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지아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극한 감정이었다.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MC인 김제동은 그 당시 “뭘 하고 지냈냐”고 물었다. 이지아는 “열흘 정도 벽만 보고 살았다. 4개월간 집 밖으로 안 나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그동안 과거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신비주의 연예인으로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서태지와 이혼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그녀의 과거에 물음표를 더욱 만들어냈다.

이번 SBS ‘힐링캠프’의 출연으로 이지아의 신비주의가 한 층 벗겨질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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