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곳 대상 1단계 사업 추진 후 내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

한국남부발전이 ‘세이프티 프리미움’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업체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세이프티 프리미움(Safety Freemium 기본서비스는 무상 제공하고 추가적인 고급기능은 추가한다는 개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부발전이 추진할 사업내용으로는 중소협력사의 현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컨설팅 및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기법 진단,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및 교육 등은 무상 지원 등 이다.
남부발전은 9월부터 사업소 소재 시공업체 등 상주협력사 30곳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한 후 내년에는 2~3차 협력사까지 확대 시행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기본단계에서 안전경영체계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수준을 높임으로써 발전설비 정비품질 제고 및 발전소 무재해 운전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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