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통해 생방송 무비 토크진행

‘두근두근 내 인생’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 중이다.
8월 12일 밤 9시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토크는 이재용 감독과 주연 배우인 강동원, 송혜교, 그리고 정재형 음악감독이 참여했고, MC는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강동원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비행기 안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많이 울었다. 스튜어디스가 휴지 주면서 감기가 심하게 걸렸냐고 하더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영화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제작의 뒷이야기와 누리꾼들의 실시간 질문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그리고 영화 본편 하이라이트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보였다.
한편, 9월 3일 개봉예정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빨리 늙는 병을 가진 아이와 그 부모가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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