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대표브랜드 '백옥쌀' 생산단지 심사
용인시, 지역 대표브랜드 '백옥쌀' 생산단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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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심사 진행
▲ 용인 '백옥쌀' 생산단지 / 사진: 용인시청

13일 용인시는 지역 대표브랜드인 '백옥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백옥쌀 생산단지에 대한 심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백옥쌀'은 현재 처인구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일대 900여농가가 참여해 953㏊에서 생산하는 쌀로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옥쌀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고급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이 날부터 9월19일까지 백옥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RPC(미곡처리장) 관계자 등 20개조 33명의 심사반이 투입돼 치뤄지며 1차 심사는 필지에 맞는 품종재배와 혼종 여부, 2차 심사는 도복과 병해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용수원·토양오염 최소화, 저농약, 위해요소 차단, 맞춤형 비료공급,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단백질 함량 6.3%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의 최고급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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