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0가구에게 총 5000만 원 지원

12일 부천시는 메리츠화재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10가구에게 총 5000만 원을 지원하는 ‘걱정해결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중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자활의지가 강한 10가구를 선정해 후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메리츠화재는 선정된 가구에게 후원금 5000만 원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 때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2주년을 맞아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메리츠화재 개인영업총괄 이상국 전무는 “부천시와 이번 MOU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는 메리츠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김만수 부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정성을 모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주신 정성이 빛을 발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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