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리조트는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2014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실시했다.
명예의 전당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상으로 한국서비스대상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기준에 따라 평가해 헌정된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은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신한은행 등 총 7개이며, 금호리조트는 올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오재원 한국표준협회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금호리조트 명예의 전당 헌정을 축하했다.
금호리조트는 그동안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해오며 2002년 이래 한국서비스대상 1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0년 김무경 금호리조트 경영지원팀장은 리조트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서비스품질명장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박현구 상무가 선정돼 2년 연속 서비스품질명장을 배출하는 등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인정받다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고객만족을 통해 업계 최고 1등의 서비스가치를 실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다양한 레저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1등 서비스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