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식에는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와 미공군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 컷팅식,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는 건축 면적 1237㎡, 대지면적 1만3070㎡, 연면적 5,775㎡에 달한다.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설립된 기숙사는 화재보호시스템,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부대를 위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계획·설계되어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누설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이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미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 “미 공군 사병들이 친환경적인 기숙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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