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가족’ 조민희 남편 첫 인상 ‘늙어보였다’
‘화끈한 가족’ 조민희 남편 첫 인상 ‘늙어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방송에서 남편과 첫 만남 이야기 공개
▲ 화끈한 가족 / ⓒ JTBC

조민희가 남편의 첫 인상을 털어놓았다.

8월 13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배우 조민희와 그의 남편 권장덕 씨가 출연해 자신들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대학생 당시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조민희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너무 건장한 사람이 들어와서 대타가 왔구나 싶었다. 그리고 너무 늙어보였다. 내 이상형은 아니었는데 매일 만나다시피 했다. 그래서 저 사람은 학교를 분명히 속인게 맞다. 의대생이 매일 저렇게 공부를 안 하고 학교 앞에 찾아올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자주 만나니까 정도 붙고 나름대로 매력 있었어요”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남편 권장덕 씨는 “내 아내가 될 수도 있겠다고 처음 만났을 때 생각했다. 차근차근 연애를 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진 않았다. 그러다보니까 7년 정도 있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JTBC ‘화끈한 가족’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