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추석맞이 비상근무 돌입
CJ대한통운, 추석맞이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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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이달 29일 이전에 보내는 것 좋아
▲ CJ대한통운이 추석맞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뉴시스

CJ대한통운이 추석맞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4일 CJ대한통운은 오는 25일부터 9월12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콜벤, 퀵서비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을 추가로 확보한다.

명절을 맞아 작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증가한 만큼 택배 담당 부서도 비상 근무을 하고 콜센터 상담원과 아르바이트 등 인력을 평시 대비 증가하여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추석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10~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물량이 가장 몰리는 연휴 전주인 9월 첫째 주는 35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와 경기의 영향으로 사과, 배 등 과일보다는 중저가의 가공식품과 공산품류 등이 많을 것으로 관측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명절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만큼 택배를 이달 29일 이전에 보내는 것이 좋다”며 “받는 사람이 집을 비우는지 확인하고 연락처나 대리수령이 가능한 곳을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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