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에 ‘LG G3’ 점등광고 펼친다
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에 ‘LG G3’ 점등광고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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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LG G3’홍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LG G3’를 형상화해 노출하는 ‘G3 타임’을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LG전자
LG그룹의 여의도 트윈타워가 광고판이 된다.

LG전자는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LG G3’를 형상화해 노출하는 ‘G3 타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3 타임’은 한강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LG G3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밤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무실 조명을 소등, 임직원들의 야근 업무를 자연스럽게 감소시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문화를 더욱 개선한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11월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G2’ 점등광고를, 2012년 4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 G3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 후, 초고화질 쿼드HD IPS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메탈릭 스킨 커버 디자인, 심플하고 혁신적인 UX(사용자 경험) 등으로 국내외 유명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훈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LG전자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3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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