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최대 규모 디지털프라자 오픈
삼성전자, 국내최대 규모 디지털프라자 오픈
  • 권재훈
  • 승인 2006.03.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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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가전·영상·휴대폰·IT제품을 취급
-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330평 디지털프라자 개장 - 필립스, 브라운, 테팔 등 세계적인 소형 가전 브랜드 입점 - 실제 시청환경 체험 가능한 LCD/PDP TV 시연실 마련 - 올해 중 3∼5개 매장 추가 오픈 예정 삼성전자가 3월 21일 강서구 염창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을 오픈했다. 본 매장은 단층, 330평으로 단일브랜드로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전자전문 쇼핑몰로 삼성전자의 최첨단 가전·영상·휴대폰·IT제품을 취급한다. 또한,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필립스, 브라운, 테팔 등의 세계적인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샵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통의 대형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신개념 초대형 디지털프라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매장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 서비스센터 복합화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초대형 디지털프라자는 고객 중심 매장으로 태어나기 위해 고급스러운 매장 환경 구축 및 각종 건강, 웰빙 상품 코너를 확대하였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이태리 살바라니 가구와 삼성 빌트인 제품 진열을 통해 고품격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개념의 LCD/PDP 시연 공간이 마련되어 고객들이 주거공간의 주변 밝기에 의한 시청환경과 시청거리에 따른 화면크기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연실은 고객의 현 주거상황과 동일한 조건을 체험케 하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VIP 룸을 마련하여 당사 VIP 고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에서의 편안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전자는 향후 월드컵 이벤트, 김래원·윤소이(디지털프라자 광고 모델)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고 300만원까지 탈 수 있는 디지털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국에 550점의 디지털프라자를 운영 중이며, 이번 대형 디지털프라자의 오픈을 필두로 초대형 매장을 올해 안에 3∼5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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