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김윤석 등 출연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이 9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이 섬세한 연출을 맡았다.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김윤석 등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을 앞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빅뱅의 최승현은 영화 ‘동창생’에 이어 영화 ‘타짜 2’의 주연 자리를 당당히 꿰차며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화 <타짜-신의 손>는 지난 14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타짜’1은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 굵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68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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