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다보스 포럼 'World Congress on IT' 5월 美 오스틴에서 개최
IT분야 다보스 포럼 'World Congress on IT' 5월 美 오스틴에서 개최
  • 권재훈
  • 승인 2006.03.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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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 WCIT 2006 한국참관단 31일까지 모집
전 세계 80개국 2,000여 명의 주요 IT인사들이 참가하는 IT분야의 다보스 포럼, World Congress on IT 2006(WCIT 2006)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WCIT는 전 세계 67개국의 IT기관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WITSA(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IT행사로 올해 WCIT 2006에서는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Innovation Exchange)와 월드 콩그레스 포럼(World Congress Forum)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일(화) 개최되는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Innovation Exchange)에서는 바이오, 생명공학, 통신, 게임, 보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IT기술 및 제품 등을 소개하여 관련 기술 및 제품의 해외수출, 해외 협력파트너 발굴, 해외 자본 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 전시회(Innovation Exchange Exhibition)도 함께 개최되어 혁신 제품에 대한 시각적 홍보 및 시연을 제공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WCIT 2006 메인 행사인 우러드 콩그레스 포럼(World Congress Forum)에서는 프라이버시와 보안, 디지털 액세스, 헬스케어 IT의 3대 핵심 주제와 IT육성전략, 디지털 컨버전스 세션 등에서 스티브 발머(MS), 폴 오텔리니(인텔), 마이클 델(델 컴퓨터), 핵터 루이즈(AMD), 앤 멀캐히(제록스), 벤 버와이엔(BT), 존 톰슨(시만텍) 등 IT거물들과 바가위 말레이시아 수상, 시오리 아르헨티나 부통령, 레이만 러시아 IT장관, 쿠난 호주 ICT 장관 등 고위 정부 인사들이 참가, 주제별 연설 및 패널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산출된 내용은 추후 정책 권고문으로 발간,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국제기구에 정식 제안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국 정부, 기업, 학계 IT인사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미국 3대 IT허브 중 하나인 텍사스 오스틴 지역의 바이오, 반도체, 전자, 소프트웨어, 통신/미디어 기업 및 기관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WCIT 2006의 한국 창구인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 인)는 이번 행사를 활용하여 한국의 IT 839를 통한 국가경제발전 전략과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최신 IT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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