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천’, 순천만영화제서 8월 22일 첫 상영
영화 ‘순천’, 순천만영화제서 8월 22일 첫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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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후 이홍기 감독-관객 대화도 마련
▲ 영화 <순천>은 순천을 배경으로 제작한 휴먼다큐멘터리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8월 22일일 최초로 공개된다. ⓒ순천만동물영화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제작된 영화 <순천>이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집행위원장 김민기)에서 공개된다.

영화<순천>은 순천만 갯벌을 배경으로 양한 생명들이 쉼 없이 움직이는 자연의 순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바다를 터전 삼아 평생을 살아온 한 여인의 희로애락을 담아냄으로써 순천의 눈부신 자연은 물론 도시와는 다른 호흡으로 살아가는 지역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앞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초청, 제1회 포큐스꼬레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제38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Documentaries of the World 부문 초청으로 화제를 모았다.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첫 번째 섹션인 리얼리티 테일스 부문에 초청된 영화 <순천>은 8월 22일에 특별한 상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공식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상영 후에는 이홍기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순천>은 오는 9월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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