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롯 7개국 특허출원
생명과학기업 뉴젠팜(대표이사 원용태, www.newgenpharm.com)은 미국 헨리포드 병원과 공동개발 진행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쎄라젠'에 대한 7개국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고 20일 밝혔다.
특허 출원국가는 한국 및 중국, 일본 등 극동 주요 3개국을 비롯한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이다.
이번 특허출원으로 뉴젠팜은 이 지역에 대한 특허 라이센스 권한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쎄라젠'이 상용화 되는 2008년 이후 최소 20년간의 독점적 판매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암센터 및 대한비뇨기학회 자료에 의하면 '쎄라젠'의 일차적 목표인 전립선암의 2008년 시장규모는 국내의 경우 연간 1천억원, 동남아 7개국을 모두 포함할 경우에는 연간 수 천억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2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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