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15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가수 김장훈이 공연을 마치고 세월호 유가족을 부둥켜 안고 있다.
15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단식11일째인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 올라 "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안 미치면 그게 미친거 아니냐. 그래 미쳤다. 내 가슴은 미쳤지만 내 이성만큼은 미치지 않아서 내가 할일은 분명히 알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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