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착한 선물 세트’ 선보여
이마트, ‘착한 선물 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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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돌아보자는 취지
▲ 이마트가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

이마트가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6일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상품으로만 구성된 친환경 선물세트와 나눔의 아이콘인 오드리햅번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오드리햅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착한 선물세트’는 환경부와 연계하고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3개 제조사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 3종을 내놓게 되었다.

세트를 구성하는 상품들은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이나 친환경 마크를 취득한 것들로 소비자들이 친환경상품을 적극 소비함으로써 기업들이 친환경제품 생산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그린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서는 환경부에서 지원을 받아 에코머니 포인트를 판매가의 30%만큼 적립해준다. 그린카드란 환경부가 친환경상품 유통촉진 및 녹색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만든 카드이다.

오드리햅번 나눔 선물세트는 협력회사인 애경산업이 오드리햅번 재단을 통해 사진, 상표 등과 관련된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고 생활용품업계 최초로 그녀의 아름다운 일상을 담은 상품이다.

이마트 CSR팀 상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물을 주고받는 주변사람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환경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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