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아가페의료재단 의왕시티병원과 신속한 응급의료구조시스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의왕도시공사 직원 및 이용고객에 대한 신속한 의료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나 의왕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시민들이 이용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의료시스템과 적극적인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로 시민안전을 우선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고객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기정 기자 gx162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