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 초과해 데뷔전 무산될 뻔 했지만 로드걸 도움 받아 통과

송가연(20, TEAM ONE)이 데뷔전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
송가연은 16일 오후 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ROAD FC 017’ 공개 계체에 참여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계체에 통과하기 위해 총 6kg을 감량한 송가연은 이날 1체 계체에서 200g을 초과했다.
이에 로드 FC는 “200g은 옷에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송가연은 로드걸들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탈의한 후 다시 계체를 진행해 47.45kg으로 통과했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7일 ROAD FC 017 메인이벤트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프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